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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전시

전라굴기(全羅崛起) 展
본관

전라굴기(全羅崛起) 展

전시기간
2018-10-19 ~ 2018-12-09
기간세부설명
2018-10-20~2018-12-09
작품수
45 점
전시장소
전북도립미술관 1 2 3 4 5전시실
전시분야
회화 설치 조각 영상
주최 및 후원
전북도립미술관
담당자 및 문의처
290-6888
참여작가
강관욱 강종열 곽풍영 김범석 김성민 김철규 김한창 문주호 박남재 박순철 엄혁용 오승우 육근병 이기홍 이상조 이승우 이용철 이호철 임상진 조규일 조병연 진환 한정무

전라굴기(全羅崛起) 천년 전라의 기상을 현대미술로 제시한 특별전입니다. 도립미술관의 소장품과 전라도 출신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창의적인 미술가들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구성했습니다. 굴기(崛起)의 사전적 의미는 산이 불뚝 솟음, 벌떡 일어섬을 말하며, 기울어져 가는 집안에 훌륭한 인물이 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전라도에는 아름다운 산, 끝없이 펼쳐진 곡창지대, 드넓은 남서해안 갯벌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주는 풍요로움은 축복인 동시에 침략과 수탈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라인은 가혹한 역사의 부침 속에서 강인한 끈기로 이 땅을 지켜냈습니다.

 

전라도는 천년 역사 속에서 늘 변두리였습니다. 중앙권력에 무심했지만 꿋꿋하게 살아왔습니다. 묵묵히 지켜보고 가슴 속 깊이 삭이면서 느긋하고 은근히 아그똥한 기질로 다채로운 예술문화를 꽃피웠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새천년을 맞아 전라도 미술가들의 응축된 힘을 선보입니다. 탁월한 미감과 품격을 가진 작품들입니다. 전라인의 예술적 함성이며 다가올 시대에 대한 기상입니다. 전라도 땅에서 일어선 걸출한 미술가들의 작품 속에서 독창성과 품격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전북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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