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정원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감각의뜰 #sensein/andgarden #UnMilieuSensible 오늘날의 미술관 정원은 미술관이 주최하는 문화예술행사와 관람객 및 주민 모두의 여가활동, 쉼을 매개하는 공공 자산일 뿐만 아니라, 미술관이 지향하는 미적 실천의 매체로써 다양한 층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를 바탕으로 전북도립미술관의 정원에서 펼쳐질 JMA예술정원프로젝트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인 《감각의 뜰》 은 6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됩니다.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5인의 작가―크리스토프 퀴장, 엘로디 부트리, 유혜숙, 이수경, 실비 뤼오―들이 참여하여 이 전시를 위한 커미션 작품을 정원에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

6월 3일 전시 개막과 함께 안무가 이나현, 작곡가 신혁진이 협업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작가 전원과 함께,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비평가 로망 마티유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JMA예술정원프로젝트 2022 《감각의 뜰》 2022.06.03.-09.18 엘로디 부트리 @elodie.boutry 크리스토프 퀴장 @christophe.cuzin 이수경 @soo_kyoung_lee 실비 뤼오 @sylvie_ruaulx 유혜숙 @yoo_hyesook 전북도립미술관 정원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JMA Open Air Project 2022 《Sense in/and Garden》 2022.06.03.-09.18 Artists: Elodie BOUTRY, Christophe CUZIN, Soo Kyoung LEE, Sylvie RUAULX, Hye-Sook YOO Jeonbuk Museum of Art, Korea Image Courtesy of Jeonbuk Museum of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