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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센터] 한지인형극 '종이에 싼 당나귀'
전주전통문화센터 | 2009-10-06 | 조회 2701


< 왁자지껄 문화놀이터9 >

한지인형극 ’종이로 싼 당나귀’


-  일    시 : 2009. 10. 10(토) / 오후 3시, 5시
-  장    소 :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  문   의 : 063-280-7006 / http://www.jt.or.kr
-  관람료 : 균일가 10,000원 (*만 2세 이상 관람가능)
-  할    인 : 티켓링크 예매할인 30%, 20명 이상 단체할인 전화문의



전주전통문화센터가 마련한 왁자지껄 문화놀이터 9번째 작품은 바로
인형극단  까치동의 한지인형극 ’종이로 싼 당나귀’ 입니다.
오색빛깔 한지로 만든 예쁜 인형들이 마치 살아움직이는 듯 하며,
동동이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교훈을 전해줍니다.

서정오 원작의 ’종이에 싼 당나귀’ 가 한지인형극으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감상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동동이가 당나귀를 종이에
싸서 어깨에 메고 갈 수 있을지 꼬옥 와서 확인하세요.
공연은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10월 10일(토)
오후 3시와 5시 2회로 진행됩니다.



♣ 서정오 원작 ’종이에 싼 당나귀‘를 한지인형극으로 표현한 작품!
♣ 마음씨 착한 동동이가 할머니 약값을 모으기 위해 이웃들을 도와주면서 벌어지는 재미난 이야기!
♣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즐겁게 일하는 동동이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의 덕목과 지혜를 느껴보자!!


<줄거리>
할머니와 단둘이 화목하게 살던 동동이는 어느 날 할머니가 아파서 누워있게 되자 할머니의
약값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웃집의 허드렛일을 도와주고 돈을 받았는데, 그만 우물가에
돈을 두고 집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할머니는 동동이에게 돈은 주머니에 넣어 왔어야지 하고 야단을 치시네요~

다음에 강아지를 받게 된 동동이는 할머니의 말을 기억하고는 강아지를 주머니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갑갑한 주머니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 달아나
버렸습니다.  강아지는 목에 줄을 매어 끌고 오라고 할머니는 말했지요.

속이 상한 동동이에게 이웃집 마음씨 좋은 아줌마는 맛좋은 생선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동동이는 할머니가 알려준 대로 생선의 목에 줄을 매어 끌고 가는데, 그만 배고픈 고양이들이
훔쳐가 버렸지요. 생선은 종이에 싸서 어깨에 메고 와야 한다고 할머니는 또 알려주었지요.

동동이가 옆집 아저씨의 어린 당나귀를 선물로 받았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이제 동동이는 당나귀를 종이에 싸서 어깨에 메고 가려 합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인형극단 까치동은?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형극단 까치동’은 인형들로 이루어지는 인형극에서
탈피하여 적절하게 배우를 참여시켜 새로운 인형극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우수교육프로그램 선정
- 한국문화의집연합회 우수교육프로그램 선정
- 책 읽는 사회단체연합 문화대사 선정
- 전주인형극축제 주최
- 전주계소리축제 초청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