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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감사합니다.
이영애 | 2009-05-11 | 조회 1798
춘삼월
어느날
향기로운 매화향에
또 묵향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를 모를만큼 무척행복한 하루를 보낸적 있었답니다.그런데....
오늘은 퇴근후 반가운 선물을 받고 또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마감하고며 이 글을 드립니다.
아라재소장 명품전에 전시되었던 작품과 귀한 자료를 엮은 책이 내이름으로된 소포물로 전달되었답니다. 전혀 생각지도 안했던 귀중한 선물을 받고 너무 행복하고 가슴 뿌듯합니다.
오늘은 아카시아향이 저멀리 완산칠봉과 기린봉에서 우리집 옥상까지 날려오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날 이랍니다.
예향의 고장 전주에 살고있음을  그동안 행복하다고 느꼈지만 오늘은 그행복이 배로 더해진, 그런 날입니다.
감사드리고 책 소중하게 보관하며 잘 보고 간직하겠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09년 5월11일  이영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