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5월은 푸르구나 기획전을 보러갔습니다.
거기에서 설문지도 작성을 했었는데
추가로 기입하는 란에 적지 못했던 내용을 이렇게라도 적어보렵니다.

미술관에서 1년에 10여차례 전시를 하고
주제별로 다양한 전시도 하고 전시프로그램도 상당히 유익한 점이 많다고들 생각하지만
왜 홍보가 잘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홈페이지회원을 받든지.. 아니면 관람료를 내는 것을 감안하여
일정금액을 예치하고 평생회원이나 연간회원같이 회원을 부분적으로 운영하여
e메일이나 휴대전화문자로
전시일정이나 행사일정을 전송하는것은 어떨런지요?

국악원이나 다른 기관들에서도
이런식으로들 하는 곳도 있는데
도민을 위해 세금으로 지어져서 관리되는 미술관을
아는 사람만 이용하고 이용에 불편함도 있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좀더 지속적인 홍보와
단골 관람객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미술관을 가끔 이용하는 한 관람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