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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한심한 지원금 공모
도민 | 2008-07-20 | 조회 2466
미술관은 반성하라
서울로 진출시키는것이 목적인가?
아니면 도내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것이 목적인가?

도대체 5개월남은 기간에 무엇을 하라고 이런 공모사업을 추진하는가?

그 저의가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전시의 성과가 없으면 또 도내 작가능력으로 돌릴 것인가?

서울 주요 미술관이나 갤러리는 이미 작년말이나 년초에 일정이 다 잡혀있다. 도립미술관처럼 급조하여 전시하거나 남의 전시를 가져다 전시하는 수준으로 전시하라고 한다면 아예 이런 공모는 하지 말아라~

서울에서  전시 못 해서  지역작가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지 착각하는가?

지역작가의 위상을 찾아주는 일이 돈 몇푼 던져주고 알아서 전시 하라고 하는 것이  당신들의 머리속에 나온 기획이라면 당장 집어치우길 바란다.

그런 졸속한 정책으로 아웅하는 그 똥대가리에 할 말을 잊고 만다.

정말  무덤을  판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말이다.

문화지원금제도가 무엇이 문제인지 정녕모르는가? 이런  전시행정으로 지역작가 지원했다고 큰소리칠 것인가?  정말 전문성과 기획성이 전혀없고 창의성은 고갈되고 일하려는 의지조차 없는 청책 책임자는 당장 물러나길 바란다.

너희들이 도내 작가들 얼굴에 똥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라~

한심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많은 작가들에게 선심쓰려는 건가?  차라리 물감이나 사서 나눠 주시지~?

서울에 돈풀어서 무엇하려고 그러시나?  그림팔아라고 이런 전시 시켜주시나?

도민들 혈세로 작가들 먹여살리려 하는 것인가? 도민들은 그 전시 볼려면 올라가서 보아야겠네?

똥인지 된장인지 ....쩝   에구~ 한심한사람들같으니라고~

서울에서 할거면 중앙 지원금 받고 하라고 하면 않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