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관심과 배려있는 글 감사합니다.

우선 후배들이라고 무시해서 글을 올린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또 난 후배인지 선배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단지 우리가  개진해오던 문제들을 정확히는 모른다 하더라도 글을 읽고 토론한다면
이런 일들은 없겠지요.

문제의 도출은 있는데 자꾸 엉뚱한 이야기만 하니 답답해서 올리는 글들입니다.

우리가 선구적일을 하고 무엇이 대단해서 이일을 진행하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 미술인들이 현재 도출된 문제들을 집고 공론을 통해서라도. 무언가 답을 찾으려는 것
입니다.

밑에 글에서도 밝혔듯이 도 임면권자도 도립미술관 관장도 개선에 의지가 없었으며
심지어 공개 포럼에서 조차 개선할것도 없는데 개선하라고 한다고 면박만 받고 왔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이런 일들을 벌이는걸 까요?
저도 해야할 무수한 일이 있습니다.
시간도 너무 없구요~
하지만 이일을 그냥 지나치기에는 더욱 큰문제들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한 일들입니다.

또다시 문제도출과 다른 이야기로 글을 쓰게 되는 군요~

감사드리구요~  언제 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