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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답답하다
답답이 | 2008-06-12 | 조회 1957
여태 표영용씨 글을 읽어오며 답답했는데 이제 누구의 사주를 받고 움직이는 지
  스스로 열심히 작업하는 젊은이라고 자부하며 결국은 도립미술관과 우진문화공간에 눈도장 찍으려 발악하는 젊은이들이 한심쿠나.
겸손하고 기억하거라.
오늘날 젊은 너희들이 밟고 있는 이 땅은 바로 너희 형,누나,오빠,언니를 포함한 윗 세대가
지금 뿌리 깊게 문제 제기 된 도립미술관 일 처럼  끊임 없는 투쟁으로써 변화해 왔다는 땅이었음을...

너희들이 앞서서 해야 할 일 이다.
열심히 현실에 참여하기가  어렵다면 문맥파악, 내용파악 부터 먼저 하고 철저한 대안을 가지고 토론에 임하거라.

부끄러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