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닌것은 아니다.
전주시민 | 2008-05-18 | 조회 1973
>정말 물은 고이면 썩게 마련이다.
>정말 상식에서 벗어난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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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이 정말 인물이라면 물러설때도 아는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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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가 말한 대다수의 인물은 또 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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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미술관은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데 어떻게 아무런 검증없이 이런 운영을
>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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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소수의 사람이라도 문제를 제기했다면 확인 절차도 하여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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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동감이네요.
너무도 비상식적 인사라서 전라북도의 인사정책이 한심하고 무책임합니다.
공공의 미술관장은 미술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책을 맡은 자리인데 인사권자가 임의로 임명하고 연임시키는 자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분명히 공개경쟁을 통해 선출된 자를 개방형 계약직으로 채용시키는 것이며, 임기가 끝나면 새로운 관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다시 공채를 통해 뽑는 것 아닙니까? 관장에 응모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기회마져 박탈시켜서야 , 어찌 국민의 혈세로 운영하는 공립미술관이라 할 수 있습니까? 공정성, 객관성, 형평성이 무너져버진 이러한 인사는 인사권자의 횡포이며 미술계를 정치적으로 몰고가는 처사이며 무책임하고 무관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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