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유인촌이라는 배우가 문화체육부 장관이 되었는데
>예하단체의 기관장들을 퇴진하라는 발언을 앞서서 요구하더군요
> 그는 자신의 유명세와 실력자의 힘을 등에 업고 홍위병 노릇을 자처했죠!
>그런데 지금 전북미술계 내부에서 몇몇이 실명을 밝히며 도립미술관장 재임용에 관한
>논의들을 일으키는데 실명을 밝힌다는것 만이 정의고 진실이라는 가정은 가당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몇몇의 주관적 판단으로 주도되어서도 않됩니다.
> 문제는 지역의 기반과 토대가 성숙되지 못한 상태에서 전문영역인 관장 개인을 상대로한
>반대의견이 마치 핵심인것처럼 호도해서 관장퇴진을 요구하는데 나는 그들의 배후가 궁금하며 의도를 묻고싶습니다. 철학도 좋고 포퓰리즘이란 비방도 좋지만 과연 차기의 관장은 어떤사람이 되었으면 좋으가 하는 기준과 그에 합당한 사람이 누구며 앞으로의 미술관의 운영은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 라는 도민들의 합의가 선행되지 않고 그간 내게 호의적이지 않았다 나를 배제했다는 식의 옹졸함으로 상대를 몰아부치는 것은 색깔논쟁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 그렇게 미술관과 관장의 자격에 문제를 삼을 만큼 좋은 대안이 있다면 그 대안을 밝히고 그것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갑시다. 그리고 미술관은 작가들을 위한 기업이 아니란걸 인정해야 합니다.그것은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여건속에서 일반의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가는 것이지
>몇몇의 사람들이 세를 규합해 정권을 차지하는 정치판이 아니란걸 그런 자리가 아니란걸 꼬~옥명심해주길 바랍니다. 미술관과 미술관장의 자리는 보다 전문적이며 유능한 일꾼이 전북의 미술과 문화 경제를 이끌어가는 자리입니다. 유수의 미술관의 조건이 무엇인지...
> 화가라는 존재들이여 정치 그만합시다!!
>그 시간에 그 열정에 좋은 그림 그리시길...  
>지켜보겠습니다.

아직 글의 문맥을 이해 하지 못하시는군요~
배후가 궁금 하시다고요?
그러니 실명으로 적는겁니다.
이건 정치적 음모나 어떤 배후가 있어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님의 생각이 정치적 발언이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발 정확히 읽으시고 문맥을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도립미술관이 마치 미술인의 기업인양 한다는 내용도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상한 색깔론으로 폄하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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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의 관장은 어떤사람이 되었으면 좋은가 하는 기준과 그에 합당한 사람이 누구며 앞으로의 미술관의 운영은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 라는 도민들의 합의가 선행되지 않고 "....(중략)

말씀은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바로 그러한 점에서 그동안의 미술관장이 진행해왔던 문제점을 도출 시키는 것이며  이러한 사항들이 차기관장 임명에 반영되길 바라는것입니다.
문제도 제기 되지않 은 상태에서 어떤합의가 이뤄집니까?

조만간 어떤형식이든 답변을 기대하는것입니다.
공청회를 갖던지 아니면 어떤  정당한 해명이 나올지는 저도 모르고 님도 모르는일 입니다.
문제점을 제기하는것이 무슨 색깔론으로 매도 당해야 하며 정치적이다라거나  세력을 규합한다거나 하는 말은 삼가 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그림이나 열심히 하라는  내용의 말들은 입다물고 네일이나 하라는이야기로 들립니다.
분명한것은 제가 미술인이며 도민입니다. 작업만 하는게 능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 미술인이 전문가들이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문제들의 현안들을 뒤에서 소곤거리기보다는 당당하게 앞에 나서서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사항을  아직도 이해 못하고 계시는지요?

잘못된 시정을 요구하는것은 저에게도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명을 밝히는것은 그만 큼 책임을 느끼고  제의하는 것 입니다.


자 뒤집어서  님께 묻겠습니다.
님이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