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

스킵 네비게이션


자유게시판

전북도립미술관이 해야 할 일
최만식(화가) | 2008-03-24 | 조회 2229
홈페이지  전시안내란에 다음의 글이 있습니다.

" 도립미술관은  기획,  상설전시,  미술작품의 수집-보존,  국내작가발굴,  국제교류전등  전북의 많은  작가들과  도민들의  생활속에  폭넓은  미술문화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처럼  해외, 국제전을 해마다  2 회 - 5 회 정도 하기란 어렵겠지요.  그래서 1년의 전시중 일부를 국립현대미술관및  타기관과  공동주최식으로  여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럼 국내 전시에서  작가들과 도민들께  폭넓은 미술문화를  제공하고 있는지... 지난 전시를  보면  꼭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른 지역 미술관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 후  그 지역만의  전시나 특징을 적어봅니다.  
경남도립의  지역작가조명전(2007), 미술관 뉴스,  지역미술  문화계소식,  미술상식란
광주시립의  미술단체 초대전(2007),  올해의 작가전(2007),  창작스튜디오
대전시립의  젊은작가 지원전(2007),  2006년의 루오전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설전시는 세 곳 다 하고 있고요.

지역의  전업 작가들이  열악한  상황에서  작품활동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줄  일들을  현재까지  전북도립미술관은  해왔는가  묻고  싶습니다.  

도민들이  쉽게  미술관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을  제안해 봅니다.
전북도립미술관이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처럼 되기를  바라며......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