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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요즘은 700원이 아까워요~~
이범주 | 2008-02-17 | 조회 2216
저는 주말이면 가족들과 같이 모악산을  자주가는 시민입니다...
그리고 항상 도립미술관을 들러 가족들과 함꼐 그림을 보곤하는데..문제는 도립미술관의 그림들이 하나같이 산수화나 풍경화 일색이란것이죠..작년에는 매달 도립미술관을 관람하였는데..
항상 비슷한 류???의 그림일색이란것이죠~~전에 우연히 광주시립미술관을 가족들과 갈이 그곳에 들렀을때...정말 놀랐습니다...전주에서는 전혀 볼수가 없었던 그림들이죠...
하정웅 작가전인가??암튼 잘 기억은 나질않으나  화가들이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죠..
헌데 이곳은 항상 같이 풍류의 그림 일색이고 또 어떤때는 그림이 아닌 사진전이나...지리산 전도 그래요...무슨 조정래 의 태백산맥이란 책이 왜!! 놓여있는지 ?(물론 지린산이란 맥과 일치를 위해서라지만)좀 유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도립이나..시립미술관들은 장르가 다양하여 미술에 전문지식이 없는 시민인 저희들이 보면서 아!! 하며~~다른 시각으로 보는 세계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왜!!유독 이곳 도립미술관은 판에 박혀있고 그저그런 쟝르나 그림밖에 없는지 이곳 전북에는 그림그리는 화가가 별로 없는가봐요???
암튼 제가 너무 불평만 느러놔서 죄송하지만...700원이 아까워서가 아니고 기왕 이곳에 전시장이 설치되어 있으니..다양한 작가들의 그림을 보고싶네요....
관계자분들의 생각을 조금더 넓은 시야로 ~~생각의 변화를 도모하셔보지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