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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전라북도 문화예술기금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찾아라!
문지TFT | 2006-11-21 | 조회 5565

전라북도 문화예술기금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위한 공청회


○ 일시: 2006년 11월 22일(수) 오후 4시
○ 장소: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전주 한옥마을 내)
○ 주최·주관: 지역문화예술위원회 설립 및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TF연구기획팀
○ 주요 참가자 및 일정
   △ 사회: 곽병창(TF연구기획팀장·전주세계소리축제 예술총감독)
   △ 발표: TF연구기획팀 문진금 소위원회(문윤걸 예원예술대 교수, 김성식 전 전주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유대수 판화가,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기획실장)
   △ 토론: 조민철(전주시립극단 상임연출) 황의성(남원시립국악단 기획실장) 이종진(전북대 강사)
   △ 종합토론
○ 문의 유대수 018********* / 최기우 011**********


전라북도 문화예술기금 지원사업(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문예진흥기금지원사업·찾아가는문화활동·푸른음악회)은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이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그 취지에 걸맞게 오랫동안 문화예술의 성장을 가져왔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문제가 있기도 하다. △사업내용과 관계없이 단순배분방식 지원으로 사업효과가 미비하며, △지원기준과 심사방법의 공정성·투명성 미흡,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측정이 어렵고, 사업성과 환류체계가 미비한 점 등이다. 특히 문예진흥기금은 1992년 도입 이후 ‘소액 다건주의’와 ‘나눠먹기식 돈잔치’, ‘심사의 불투명성과 비합리성’, ‘문진금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인식 부족’ 등의 논란을 매년 되풀이하면서도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었으며, 문화예술계 안팎에서 심의위원회 각 분야별 소위원회 구성, 심사과정 전면 공개, 객관적인 평가지표 마련, 휴식년제 도입을 통한 단체 자생력 검증,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신설 등의 문진금 개선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참가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라북도 문화예술단체 4대 지원사업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아울러 이 제도가 전라북도 문화예술 활성화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대안을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