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회우진미술기행은 20세기사진예술의 거장 만레이와 60여명의 작가들의 걸작을 만나는 사진전과 호암미술관입니다.

□만 레이특별전 & 세계사진역사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기간 : 11.4 ~ 12. 16 /주 최 : 김영섭사진화랑

20세기 사진예술의 거장 만 레이특별전과 세계사진사에 기록될 60여명의 걸출한 작가들의 오리지널 대형 프린트를 감상할 수 있는 사진기획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만 레이[Ray, Man, 1890.8.27~1976.11.28]는 30살에 파리로 이주하여 그 시대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예술 경향을 주도했던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운동의 최선두에 서 있었던 화가이며 사진을 예술적 영역으로 승화시킨 위대한 사진가이다. 특히,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모던한 작품으로 현대 사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이다. 만 레이의 작품은 단지 사진뿐만 아니라 문학, 회화, 음악 등 예술 전 분야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다. ‘키키 오달리스크’ ‘바이올린’‘베일에 가려진 에로틱’ 등 만 레이가 새로운 미학 실험에 몰두할 때 심혈을 기울인 대표작 120여점이 선보인다

세계사진역사전은 19세기 나다르부터 20세기 까르티에 브레송까지로 근대에서 현대까지 사진발명 166년전의 사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 전시되는 작품은 대부분이 빈티지 프린트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사진 발명국 프랑스의 19세기의 사진가들과 유럽의 대표적인 사진가, 사진의 기록성과 예술성을 양립시킨 미국의 근대사진의 초석을 이룬 사진가등 세계사진사에 빼놓을 수 없는 총62명의 사진가로 400여점으로 주옥같은 세계명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작가는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빅터루루, 나다르, 에드워드 머이브릿지, 쟈콥 앙리 라르티크, 앙드레 케르테츠, 로베로 드와노, 브랏사이, 로버트 프랭크, 리 프리들랜더 등

  
□호암미술관 기획전 : 상상과 길상의 동물전 & 상설전
상상의 동물(용 봉황 기린 해태 등)과 실존하는 동물(호랑이 학 기러기 등) 중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동물을 표현한 조선시대 미술품 전시. 호암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민화 도자기 회화로 표현된 작품 50여점 전시

□기행안내
-일    시 : 2006년 11월 25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호암미술관(경기도 용인)
-동    행 : 원광대 조은영 교수(우진문화재단 이사)
-참 가 비 : 일반 35,000원, 초등생이하 20,000원(관람료․중식 포함)
-참가방법 :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우체국 402297-01-002647 예금주: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272-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