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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무용단 기획공연(4월6일)
전라북도립국악원 | 2006-03-31 | 조회 5774
* 도립국악원 기획공연은 도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무료입니다.
* 이제 사전 예약은 필수(홈페이지www.kukakwon.or.kr),
  당일 정오 12시까지 예약가능 (063-254-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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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 - 제5회 무용단 기획공연
“뛰고, 만들고, 허물어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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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출 연 :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시 간 : 2006년 4월 6일(목) 저녁 7시 30분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무료
문 의 : 063-254-2391, 252-1395
홈페이지 : http://www.kukakwon.or.kr/
공연 :
1. 축 복
2. 영가(靈歌)
3. ?장실
4. 일어서는 새벽

한국무용의 현대화를 시도하는 단원 창작무대

“네 편 창작무용이 한 무대에 오른다”
<축복> 과 <일어서는 새벽>등, 실험적 무대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단장: 문정근)은 4월 6일(목) 밤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제 5회 무용단 기획공연 <뛰고, 만들고, 허물어 뜨리고∥>”를 공연한다.  공연관람은 무료

이번 공연에서는  문정근 무용단장과 3인의 무용단원들이 직접 안무자로 나서, 인간의 영혼과 내면의 세계를 창작무용으로 꾸민다. 평소 가슴속에 간직해온 상상의 세계를 작품화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실험적인 무대.

첫 번째 순서는 양혜림의 <축복>, 인생의 여정에서 겪는 절망의 그늘을 새로운 삶의 한줄기 희망으로 엮어낸다. 저주의 땅에 홀로 남겨진 여인들의 희생과 진실을 고귀한 사랑이야기로 표현하였다.  문정근 무용단장은 영가(靈歌)를 준비하였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들이 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영은 선이든 악이든 그들대로의 세상을 바라본다는 상상력을 작품화 하였다. 송형준의 은 화장실을 소재로 한 무대. 같은 장소에서 각기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지만 생각한다는 점은 같다는 전제로 나 아닌 다른 사람과의 공존을 꿈꾸는 작품이다. 마지막 무대는 박현희의 <일어서는 새벽>이 장식한다. 고통의 상처와 깨달음을 인간 본성에 접목시켜 삶의 소중한 진실은 사랑임을 이야기 하는 창작무용이다.

한편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은 한국무용이 가지는 정중동(靜中動)의 미를 살리고 전통무용과 민속무용을 토대로 재창조와 현대화를 통한 창작무용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전문무용 예술단체이다.

사전 좌석 예약 및 공연관람은 무료, 예약마감 - 당일 12시
문의: 063-254-2391.  홈페이지예약: http://www.kukak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