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pace 千代福」&  Alternative space artinori 교류展


전시기간 : 2월 18일~ 27일 까지
전시오픈 : 2006년 2월 18일 오후4시
세 미 나 : 주제-“한일 지역 도시 간 대안공간”
           발제- 대안공간아트인오리 큐레이터 박진희
장    소 : 대안공간 아트인오리


일본의 대안공간 치이후쿠「Art Space 千代福」와 한국의 대안공간 아트인오리의 2005년에 이은 두 번째 교류전입니다.  첫 번째 교류전은 아트인오리 창작촌의 작가들이 직접 일본의 훗쿠오카를 방문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작업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고, 이것은 부산의 현대미술을 일본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어 2006년에는 치이후쿠「Art Space 千代福」의 작가들이 아트인오리를 방문하여 세미나와 함께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전시는 치이후쿠 작가들의 7점의 작품과 아트인오리의 창작촌에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업이 같은 공간에서 어떻게 보일지 기대가 되는 전시입니다.
18일 오픈식과 함께 세미나도 함께 열리며 “한일 지역 도시 간 대안공간”이라는 주제로 아트인오리의 큐레이터 박진희씨의 발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부산과 훗쿠오카의 두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 공간의 현황과 역할, 앞으로 나아갈 방향들에 대한 모색은 함께 자리한 작가, 문화, 미술계의 사람들이 담론을 만들어 갈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중심의 대안이 아니라 우리지역의 우리의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지역공간들에 대한 현실을 다루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지역도시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공간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이후쿠 참여작가 :Ishii Kakuko(이치카쿠코)  Ishikawa Koji (이사카와 쿠지)
                  Kitada Akiko(키타다 아키코) Sakai Zon (사카이 존)  
                  Shinjo Yoshihiro (신조 요시히로) Tsuda Mitsuo (트수다 미트소)
                  Matsuo ichiro(마트소 이치로)

아트인오리 참여작가 :정진윤, 김정주, 박은생, 서상호, 신무경, 문병탁,
                     박인진, 안재국,고민철, 김찬수, 김경호, 정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