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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국악예술무대(3월2일)- 봄향에 나빌레라
전라북도립국악원 | 2006-02-27 | 조회 5546
목요국악예술무대 3월 2일부터 본격 출발

전라북도립국악원의 간판 공연 무대로 확고한 자리 매김.
올들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도민을 찾을 계획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백규인)의 연중 기획공연 <2006 - 목요국악예술무대>는
봄향에 나빌레라(3.2)를 시작으로 1년간의 긴 여정을 떠난다.
3월2일 밤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공연관람은 무료

목요일 밤, 국악과  함께 즐기는 신명난 예술여행

  봄바람에 실려 올 2006 목요국악예술무대의 처음을 장식하는 것은 "시나위 합주"는
하늘의 무수한 별과 같이 무질서 속에서도 조화와 질서의 운행을 이뤄 국악기의 매력이 더욱 빛나는 무대이다.
여인이 아름다운 춤으로 모란꽃을 즐기는 무용 “가인전목단” 역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궁중 무용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어 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대금주자인 김건형의 연주로 독특한 농현과 즉흥성이 특징인  
“서용석류 대금산조 ”를, 무용단 김미숙, 이상미, 권수경은 인생의 무상함을 하루살이에 비유한
창작무용 “하루살이 꽃”을 공연한다.

한양에서 장원급제 후 어사가 된 이몽룡과 나무꾼이 만나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단막창극 “어사와 나무꾼” 은 희극적이고도 풍부한 재담으로 관객들에게 우리 소리의 신명을 보여준다.

봄의 향기와 가․무․악의 향연으로  화사해진 2006 목요국악예술무대 첫 번째 공연은 신명과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는  “삼도설장고”를 마지막으로 그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홈페이지예약(공연 당일 오후 12시 마감): http://www.kukakwon.or.kr
사전 예약 신청 및 공연관람은 무료 <문의 063-254-2391>

1. 시나위 합주
출연: 대금/박상후, 피리/서인철, 거문고/안은정, 아쟁/황승주,
       장고/김인두, 징/장인선

2. 가인전목단
출연: 이화진, 김미숙, 이유미, 이정희, 이상미, 배진숙, 김수덕, 백인숙

3. “서용석류 대금산조”
출연: 대금/ 김건형, 장단/ 김인두

4. 창작무용 “하루살이 꽃”
출연: 무용단/ 김미숙, 이상미, 권수경

5. 단막극 “어사와 나무꾼”
출연: 어사/ 송재영, 나무꾼 / 김경호
       대금/박상후, 피리/서인철, 거문고/안은정, 아쟁/황승주,
       장고/김인두, 징/장인선, 모듬북/박진희

6. “삼도설장고”
출연: 양석진, 김지춘, 강현범, 배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