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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미술강좌-미술의 전통과 미래
전북민예총 | 2005-11-08 | 조회 8104
발칙한 상상, 예술학교 제 2강


발칙한 상상, 제2기 전북민예총 예술학교 ‘전통이 미래인가?’

제 2강 미술 “미술에서 전통과 미래”

■ 강사 : 김인규(화가, 충남애니메이션고 교사, 전국미술교과모임 회장)
■ 일시 : 2005년 11월 9일(수) 저녁7시
■ 장소 : 대한문고 3층 문화공간

화가 김인규가 들려주는 미술의 전통과 미래는 무엇인가?

이제껏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은 과연 무엇인가? 미술의 전통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또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교사이자 화가로, 또 미술교육제도와 공공미술의 실천적 결합을 통해 아름다운 미적 환경을 꿈꾸는 김인규님의 강좌가 열립니다.

“발칙한 상상”을 모토로 그 첫발을 디딘 민예총 예술학교에서 섬진강 시인 김용택님의 문학강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미술교육의 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입체적 경험들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미술의 이해와 쓰임새를 살펴보고 변화해 가는 세상에서 미술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와 마주치는가를 ‘발칙한 상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김인규님은, 많은 전시와 작품 활동을 지속하며 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참여형/통합형 미술 프로그램을 적극 시도하여, 2004년 ‘산길프로젝트, 화장실 프로젝트’가 문화관광부 공모 문화교육 우수사례로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속칭 ‘누드교사’ 파문으로 알려진 표현의 자유 탄압 사례를 겪으며 그 과정과 심경을 기록한 [나의 그림은 실제 상황이다(2002, 푸른나무 간)]를 발간한 것을 비롯하여, 2004년 <안면도프로젝트>, 2005년 <서천청소년문화도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2005년 국가수준 미술과 교육과정 개정 방향 탐색(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5)에 ‘미술과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연구자’로 참여했습니다. 충남민미협 회장, 서천문화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전국미술교과모임 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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