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명산, 명당이 한자리에
- 안산 단원미술관에서 행광 김경순 선생의 명당풍수화전시회(2005. 4. 9~13) 열려


‘명당풍수화’라는 새로운 미술의 영역이며 동시에 풍수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행광 김경순 선생의 명당 풍수화 전시회가 4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안산 단원 미술관에서 열린다. 행광 김경순 선생은 이번 전시회에는 전에 선보인 100여 점의 명당풍수화와 십 여 점의 선녀도 이외에, 백자도자기에 그려진 선녀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그이는 수년 간 명당풍수화를 그려오는 가운데 <땅속을 보는 풍수>라는 저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숨겨진 명산 명당자리들을 알리는 데 힘써왔는데, 최근 정치적, 경제적 사정 악화 등 위기론이 대두되는 현실에서, 국운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한다. 작년에 열린 수회의 전시회는 대중의 높은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미술계를 비롯한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그이는 자신의 그림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이 그림들은 각 명당의 터의 기운을 그린 그림들입니다. 그동안 가려져왔던 명당의 비밀이 그림을 통해 공개된 셈이죠.”

그이가 그린 그림에는 한라산, 지리산, 계룡산, 설악산 등 국내 명산을 비롯, 전국 각 지역의 그리 알려지지 않은 산들도 포함된다. 우리가 흔히 보아온 낯익은 산들에 꼭꼭 숨겨진 명당자리들이 그이의 손끝에서는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되어 선보인다.  

풍수의 새로운 세계에 관심있는 이들의 발길을 잡아끌 행광 김경순 선생의 명당풍수화 전시회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 일시  : 2005. 4. 9(토)~13(수)
- 리셉션: 2005. 4. 10(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전시관 2관 http://www.danwon.org
- 문의  : 명당풍수연구소 031-243-8259  www.pungsoo1000.com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500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