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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통한 아이들의마음
화가 | 2005-07-16 | 조회 6454
인물 형태에 나타난나는 아이의 마음-1


1.머리

지나치게 머리만 크게 그렸다면 자신을 괴롭히는 문제가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납작한 머리는 두려움과 강한 억압감, 가장 나중에 머리를 그린다면 원만하지 못한 대인 관계 등을 표현한다.

2. 얼굴

눈, 코, 입이 없이 빈 상태로 그리거나 뒤쪽으로 향한 얼굴을 그리는 것은 대인 관계가 원만치 않음을 표현한다. 귀를 강조하는 것은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의 표현이다. 귀를 유난히 작게 그리는 것은 타인에 대한 경계심 때문이다.

3. 입

유난히 입을 크게, 또는 강한 색으로 칠하는 것은 식습관과 관련된 불안 심리를 표현한다. 일직선으로 그린 입은 긴장감을, 벌린 입은 야뇨증의 심리를, 이를 드러낸 입은 외부를 향한 공격성의 표현.

4.눈

감고 있거나 유난히 작게 그린다면 외부와 단절된 심리를 표현한다. 옆으로 째지고 무섭게 그린 눈은 마음속의 적대감, 의혹 등을 표현한다

5.코

강조해서 그리는 것은 남성적이며 자기 주장이 강한 것의 표현이다. 코를 그리지 않는 얼굴 그림은 심리적인 갈등이 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콧구멍을 강조한 그림은 공격적인 성향의 표현이다.

6.팔과 손

숨기거나 주머니에 넣은 모습을 그린다면 회피와 거부의 심리를 나타낸다. 몸 전체에 비해서 지나치게 큰 손은 본래 약한 아이가 강해지고 싶은 욕구의 표현이다. 또는 도둑질 등 나쁜 행동에 손을 사용한 것에 대한 죄의식을 나타내기도 한다. 위로 치켜올린 팔은 잘 흥분하는 성격을 말하며, 손가락을 뾰족뾰족하고 날카롭게 표현하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성격이다. 어깨를 비뚜름하게, 또는 매우 작게 그리는 것은 위축감과 열등감이 강하기 때문이다.

7. 다리와 발

다리와 발을 아예 생략하고 그리지 않았다면 도피하고 싶은 마음, 우울함, 신체적인 결함에 대한 콤플렉스 등을 나타낸다. 지나치게 발을 작게 그리거나 다리를 쫙 벌어지게 그린다면 불안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긴 다리는 자율성에 대한 욕구를, 발을 뒤로 향하게 그렸다면 주변 환경에 대한 두려움의 표현이다


8.사람이 모두 옆으로 비스듬히 쏠린 그림 : 부모의 요구가 많아 마음에 부담과 억압을 느낄 때 나타 나는 현상. 대인관계가 부족하여 밖에 나와서 활발하지 못하다.

9. 팔이 그려져 있지 않다. :지나친 과잉보호로 아이가 팔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상태

10.표정이 좋지 않은 그림 :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그림을 그렸거나, 사람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경우

11. 부모나 선생님을 등을 보이게 그린 그림 : 그린 사람이 너무 엄하여 권위자에 대한 혐오감을 느꼈을 때
특히 크게 강조한 사람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지배력이 있는 사람을 나타낼 때,

12.자신의 지배력을 과시할 때 : 신체 부위를 강조한 그림, 그 부분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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