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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국악예술무대(3월9일)- "춘무"
전라북도립국악원 | 2006-03-07 | 조회 5364
* 도립국악원 기획공연은 도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무료입니다.
* 이제 사전 예약은 필수(홈페이지www.kukakwon.or.kr),
   당일 정오 12시까지 예약가능 (063-254-2391)

♣ 3월~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목요국악예술무대가 열립니다.(8월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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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 - 목요국악예술무대
    “  춘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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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출 연 :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시 간 : 2006년 3월 9일(목) 저녁 7시 30분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무료
문 의 : 063-254-2391, 252-1395
홈페이지 : http://www.kukakwon.or.kr/
공 연 :  
1. 태동
2. 굿거리춤
3.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4. 봄의 향기
5. 사랑가
6. 전라삼현승무
7. 처용무
8. 부채춤

일곱 가지 무늬, 춤으로 여는 봄의 향기

“화려한 전통춤의 세계와 타악의 역동성이 더해지는 무대”
“화사하면서도 자유로운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백규인) <목요국악예술무대>, 이번 주는 춤으로 여는 봄의 향기(3.9)라는
주제로 공연된다. 3월 9일 밤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 무료  

이번 주 목요국악예술무대는 무용단에서 준비한 춤의 향연으로 준비하였다. 부채춤과 전라삼현승무,
굿거리춤등 전통춤에 타악합주곡 “태동”과 봄과 사랑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등 총 7개의 무용이 화사한
봄의 정취를 노래한다. 여기에 교수부에서 연수를 담당하는 김계선 교수의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는
우리 음악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것은  타악의 대합주 “태동” 대고, 모듬북, 장고등 인간의 심장을 두드리는
다양한 북소리로 이번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굿거리 장단에 즉흥무 형식의 춤인 “굿거리 춤”은
우리 춤의 멋과 흥을 보여준다.

춤으로 달아오른 목요무대는 잠시 국악기의 매력에 빠져든다.
화사하면서도 자유로움이 특징인 “성금련류 가야금 산조”는 민속음악의 폭 넚은 깊이를 바탕으로
가야금의 아름다운 음색을 들려준다.

따스한 봄 햇살에 여인들이 바구니를 들고 나와 봄의 정취를 표현하는 “봄의 향기”와
남녀간의 아름다운 사랑이 춤으로 승화되는 “신 사랑가”를 창작무로 준비, 전통무용의 현대화를 시도한다.
문정근 무용단장이 출연하는 “전라삼현승무”는 민속무용 중에서도 가장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으로 꼽힌다.
저라삼현육각의 반주로 승무의 매력이 더욱 살아나는 무대이기도 하다.  

처용설화에서 기인하여 형성된 “처용무”는  호방한 무극의 일종으로 고려를 거쳐 조선에 이르는 동안
꾸준히 연희 되어온 대표적인 전통 무용의 하나이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부채춤” 양손에 화려한 부채를 들고 추는 춤으로 부채를 이어 표현하는 꽃모양이나 물결모양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사전 좌석 예약 및 공연관람은 무료 <문의 063-254-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