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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목판대전] 작가와의 대화
artwood | 2005-06-22 | 조회 5264

위 그림을 클릭하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로 갑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초대
[중국목판대전] - 한국목판문화연구소 소장품展
2005_0615 ▶ 2005_0703

작가와의 대화 -중국 판화의 어제와 오늘

일시 : 2005. 7. 2(토) 오후 4시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개최한 [중국목판대전]에 다수의 작품이 출품된 판화가 쟈오하이펑(趙海鵬)과 리잉지에(李英杰)가 전주를 방문합니다.
한국에서도 전시를 개최한 바 있는 쟈오하이펑은 중국 수인목판의 현대적 계승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리잉지에는 탕구판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가는 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오는 7월 2일(토), 본 전시장에서 초청작가 2인을 모시고, 중국 판화계의 역사와 흐름에 대해 알아보는 [작가와의 대화]를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중국미술의 현재를 엿보고, 오랜 기간 원숙한 기량과 작풍을 다져온 두 판화작가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상과 국경을 넘어, 판화에 간한 기술적 이해를 넘어 삶과 예술 창작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풍성하게 나누게 될 이번 [작가와의 대화-중국 판화의 어제와 오늘]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초청작가 소개...............................

쟈오하이펑 趙海鵬 Zhao Haipeng

1945년 허베이헌구 출생(河北獻具出生)
중국미술가협회 회원(中國美術家協會會員)
중국판화가협회 이사(中國版畵家協會理事)
텐진미술가협회 이사(天津美術家協會理事)
탕구판화연구회 회장(塘沽版畵硏究會會長)
탕구정협 주석(塘沽政協主席)
1991년 서울 현화랑 <中國水印木版展-趙海鵬展>, 일본 부토견화랑 <塘古版畵展>
1994년 서울 동산방 화랑 <中國水印木版畵展-斷面展>
1996년 독일 <趙海鵬個人水印木版畵展>

다른 탕구판화 작가들의 작품이 웅장하고 화려한 스타일이라면 그의 일부 작품은 움직이는 가운데 고요한 도시의 휴식을 표현하여 당고판화를 중국 내에서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중국 수인목판의 현대적 계승에 힘쓰고 있는 이 작가는 “중국 수인 판화의 원류와 발전” 이라는 논문을 통해 현대 중국 수인판화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일본, 한국, 독일 ,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불가리아 등 20여국에서 전시하였다. 현재 그의 작품 8점이 중국미술관(中國美術館)에 소장되어있고, 다수의 작품이 중앙미술학원(中央美術學院), 텐진미술박물관(天津美術博物館), 텐진미술가협회(天津美術家協會), 한국목판문화연구소(韓國木版文化硏究所), 독일역사박물관(獨逸歷史博物館)등에 소장되어 있다.

리잉지에 李英杰 Li Yingjie

중국판화가협회 회원(中國版畵家協會會員)
텐진미술가협회 회원(天津美術家協會會員)
텐진판화가협회 비서장(天津版畵家協會秘書長)

청년 판화가로 탕구판화가 중 하나며 그가 그린 역사화는 탕구판화의 또 다른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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