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분으로부터 내달쯤에 숲문화센터가 개관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회화뿐아니라 도자기나 쉼터의 공간까지...
특정한 분들의 문화에서 이젠 일반인 모두에게 열려진 문화체험의 장이 곳곳에서 보여져
마음이 흐뭇해졌습니다

아울러 도립미술관은 아주 훌륭한 시설을 가지고 잇어서
충분히 그 취지를 살려 전시뿐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개설되면
도민들의 호응이 클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산책이나 휴식을 위해서 평소 자주 가는 모악산에서
그런 문화적 향유가 배가된다면 얼마나 좋을가...하구요
얼마전부터 서양화수업이 잇는건 알고잇습니다만
강좌를 늘려 동양화관련 수묵화 문인화라던지...물론 동네 문화센터에도 배울수잇긴 하지만
그 느낌은 사뭇 다르리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