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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그리 한가할 때가 아닙니다.
db | 2004-12-27 | 조회 7654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애정어린 눈으로 좀 더 '천천히' 미술관의 발전을 기다려 줄 의향이나 인내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가 질문한 문제의 중심에는 운영자님의 '의례적인' 답변 이상으로 민감한 문제가 걸려 있다는 점을 각성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건대,
1-2. 만약 아니라면, 엉뚱한 그림파일을 소장품이라고 올리고 있었던 바이므로, 즉시 삭제해야겠지요.

제가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 [소장품] 항목의 그림들이 그대로 방치되는 것은 '심각한' 수준의 안이한 발상입니다.
2달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세분의 서예작품이 - 심지어는 개관기획전인 '엄뫼모악전'조차도 관련된 일체의 작품소개가 없는 상황에서' - 제법 '자세한' 내역을 달고 이제껏 소장품으로 행세해 왔다는 점을, 이 사이트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러리라고 믿게된 사실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한가지 더,
[사이트맵]에서는 3가지 서브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전북의 근대미술', '전북의 현대미술', '전북세계서예비엔날레', 이와 같습니다.

그러나 사이트맵을 제외한 어디에서도 방문객은 '전북의 근/현대미술'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기 힘듭니다.
구경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소장품 -> 전북세계서예(비엔날레도 지워진...)", "전시소개 -> 전북세계서예" 일 뿐입니다.

질문 하나). 미술관 소장품 내역에 어찌 특정적, 편향적 장르와 행사의 명칭과 내용이 전북의 근/현대미술이라는 보편/포괄적 메뉴와 나란히 설치되어 있을 수 있습니까? 그것도 소장한 적도, 소장할 의사도 없어보이는 엉뚱한 그림을 내붙이고 말이지요. 그것도 개관이래 두달여의 짧지않은 기간동안 말이지요. 운영자님은 이 현상이 이해가 가십니까?

부탁 하나). 사이트 수정 작업의 어느 다른 부분보다도 최우선으로, 소장품 항목을 먼저 바로잡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공격자가 바라보기에 따라 매우, 민감한 사안임이 분명합니다. 제발 오해없이 이해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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