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입니다.
채연석 | 2024-12-16 | 조회 181
선생님, 먼저 깊이 머리 숙여 사죄 인사를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바 대로 도립미술관은 지금까지 전시 관람 운영체계를 체계적으로 잡지 못했습니다. 모두 관장의 불찰 때문입니다.
참혹함을 겪으시는 가운데서도 세심하게 제안해주신 선생님의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도립미술관은 보행장애인을 고려한 운영체계를 정립하겠습니다.
미술관 내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지팡이와 다른 보행장비를 새로 마련하고 기존 장비를 점검하겠습니다.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현재의 작품 설치 높이에 대해서도 적절한 대안이 있는지 논의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겪으신 일을 다른 분에게 반복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체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 이애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