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어이없는 미술관 관계자의 언행에 대한 글
관리자 | 2016-11-16 | 조회 1135
11월 15일 전주 모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관 방문시 한 미술관 관계자의 어이없는 언행에 대해 언급하려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학생들이 실수를 했다하더라도 조용히 타이르고 달래어서 훈계하는게 기본이라 생각
되는데..... 전시실에서 학생들을 앞에두고 고성을 질러가면서 " 본인이 미술계에 있는 한 너네들은 화가가
절대 될수 없다는 등... 인생을 똑바로 살아라는~" 등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언행을 한 남자 관계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오니.. 미술관의 책임있는 분의 해명을 공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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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술관을 방문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저는 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이문수입니다.
과하게 훈계하는 장면을 목격 하신 거로 판단됩니다.
관람에 방해가 되었을 것이고,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한편으로, 저는 단체 관람한 학교의 학부모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