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유기농 아동극
극단 하땅세의 4D 아동극 <붓바람>
2014년5월 13일 -6월 3일까지 3주간
서울시 성동구, 소월아트홀
2010 김천전국가족연극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수상
2014 아시테지(Assitej) 서울 어린이 연극상 연출상, 연기상 수상
2014 프랑스, 영국, 벨기에 <<유럽투어>> 확정
프랑스 파리 까르투슈리(Cartoucherie)의 태양극장(Théatre du soleil),
벨기에의 브뤼셀 창작의 집(Maison de la création Bruxelles Nord),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The Edinburgh festival fringe)
EQ(감성지수) 개발극, 아동극 <붓바람>
보고, 듣고, 느끼는 ‘3색 만족 명품 연극’
매력적인 곡선의 동양화와 다채로운 빛깔의 서양화가
눈 속 가득 채워지고,
그림과 음악, 배우와 관객들이 붓바람에 어우러져
덩실덩실 춤을 춘다!
아동극 <붓바람>
"내 콧구멍 간질간질~ 니 콧구멍 벌렁벌렁 >< "
공연 시작 전 관람객들은 익숙한 멜로디의
재밌는 노래와 율동을 먼저 배웠어요.
동생이 너무 갖고 싶은 대성이는 어느 쉬는 토요일 아빠 엄마와 함께 할머니 산장에 놀러갔다가 그 곳에서 대성이의 오랜 친구인 돼지 달봉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할머니는 대성이에게 산 속 큰 웃음바위 뒤쪽에 있는 큰 절에 웃음을 잃은 동자 셋을 웃기면 동생이 생긴다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때부터,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대성이와 달봉이의 신비한 탐험이 시작되는 순간이예요.
4D (사차원) 공연예술, 아동극 <붓바람>
붓과 종이로 채워진 무대가 살아 움직였어요!
하나의 무대가 3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입체감 있는 무대로 변화하는데 무대는 배우들과
하나가 되어 호흡하고 이리저리 살아 움직여
눈을 뗄 수 없었죠.
어른인 제가 봐도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아동극 <붓바람>은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상상력을 자극하며 눈을 즐겁게 합니다.
극 전반에 깔리는 음악들은 전기음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악기소리라고하죠.
왜 이 공연을 웰빙 아동극이라 부르는지 살짝 이해가 갔어요.
우리나라 창작공연들은 실패를 거듭하며 수 많은 어려움 속에 무대위로 올려지는데요
우리 창작작품들이 좀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서 올립니다.
붓바람 공연 후기들입니다^^
달봉이가 너무 좋아요, 우리집에서 돼지 키울 수 있어요?
-<붓바람> 어린이 관객
저는 동생 있어요!
-<붓바람> 어린이 관객
호랑이가(북청사자) 옆에 와서 제가 막 만졌어요,
저는 안 무서웠어요!
-<붓바람> 어린이 관객
저.. 그림 또 그릴래요!
-<붓바람> 어린이 관객
진짜 재밌었어요, 저도요!! 저도요!!! 저도요!!!!
-<붓바람> 어린이 관객
붓바람2는 언제나와요? 붓바람2 보러올래요
달봉이랑 같이!! 콧구멍 벌렁벌렁 ^^
-<붓바람> 어린이 관객
극단 하땅세 아동극 <붓바람> 아이와 함께 볼만한 가족 공연으로
특히 유아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적인 아동극이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