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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2014년 1월 30일~2월 2일 설 체험프로그램 진행
최명희문학관 | 2014-01-26 | 조회 2113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은 1월 30일(목)부터 2월 2일(일)까지 설을 맞아 명절의 넉넉함을 함께 나누는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행사들을 준비했습니다.
△전주·최명희·최명희문학관·혼불 등을 테마로 제작한 ‘복 드루와 드루와’ OX문제 맞추기와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혼불」 속 문장이 담긴 쪽지를 뽑아 한 해의 지침이 될 문장을 찾는 ‘새해맞이 운수대통 혼불뽑기’ △「혼불」로 읽는 설과 정월대보름의 민속 등 소설가 최명희 선생과 그의 작품인 「혼불」, 그리고 문학의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들입니다. 특히 올해 체험프로그램들은 전주대학교 스마트콘텐츠 커플링사업단(단장 김승종) 소속 학생들이 기획·진행하면서 더 의미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까지 2만 명도 넘는 관람객이 참여한 △1년 뒤에 받는 나에게 쓰는 편지를 비롯해 상설체험프로그램들인 △전주 發 , 엽서 한 장 △최명희 서체 따라 쓰기 △필사의 힘, 필사의 노력 △최명희 취재수첩 <길광편우(吉光片羽)> 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최명희문학관 장성수 관장은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기발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작가 최명희와 소설 「혼불」, 전주, 전라도 문학 등과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284-0570

 특별체험행사
 운수대통 혼불뽑기
   내용: 「혼불」 속 문장이 담긴 쪽지 ― 한 해의 지침이 될 문장을 뽑아라. 새해맞이가 한결 수월해진다
   - 일시: 1월 30일-2월 2일(11:00-17:00)
   - 비고: 소요시간 5분 / 체험비 500원 / 선착순 100명
‘복’ 드루와 드루와
   내용: 최명희·혼불·전주·최명희문학관 등을 테마로 제작한 OX문제 맞추기와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문제를 풀면 문학관 기념엽서를 드려요.
   - 일시: 2월 1일 오후 2시
   - 비고: 소요시간 10분 / 선착순 30명

상설체험행사
기억은 저마다 한 채씩의 집을 짓는다 <1년 뒤에 받는 나에게 쓰는 편지>
   - 2014년 나만의 소중한 계획과 다짐이 담긴 편지를 쓰면 문학관이 타임캡슐이 되어 간직하고 있다가 1년 뒤에 발송해 드립니다. 체험비 1,000원
문학관은 우체부 <전주 發 , 엽서 한 장>
   - 최명희문학관에서 제작한 엽서에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 그리운 사람에게 엽서를 쓰면, 그 소중한 마음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체험비 500원
최명희의 숨결을 내 손에… <최명희 서체 따라쓰기>
   - 문체만큼이나 뛰어난 서체를 자랑하던 최명희의 글씨를 직접 따라 쓰면서 수공(手工)의 힘을 경험하세요.
혼불에 각인된 언어의 돌을 주워 담다 <필사의 힘, 필사의 노력>
   - 원고지 한 장 한 장 원하는 만큼 「혼불」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 필사하세요.
정월 초하룻날 원단(元旦) <「혼불」로 읽는 설과 정월대보름의 민속>
   - 「혼불」에 담긴 설과 정월대보름에 관련한 부분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소설의 한 부분을 떼어 읽는 전라도의 민속은 색다른 느낌 선사할 겁니다.
최명희 취재수첩 <길광편우(吉光片羽)> 만들기
   - ‘상서로운 빛(생각)이 깃털처럼 나부낀다’는 뜻의 ‘길광편우’는 작가 최명희 취재수첩 앞장에 붙어 있는 이름입니다. 전주 전통한지를 이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수첩을 만드세요. 정성을 담아 만든 새해맞이 수첩을 지인들에게 선물하면 더 근사합니다. 
   - 일시: 매일 오후 2시 - 5시(시간당 15명 마감)
   - 소요시간 30분 / 체험비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