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님 기준 관람자 기준
조혜진 | 2013-11-23 | 조회 1315
무엇이 큰 소리인지. 기준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상식적이라고 하신선이 왜 다른 전시실에선 괜찮았을까요.. 제가 보기엔 김정숙(?)자원봉사자님이 지나치신 사감선생님 기준을 가지고 계신건 아닌가 자가점검도 필요하실 거 같습니다 . 아니면 퇴관시간이 가까워져 누적된 피로에 괜한 불똥을 맡았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조금 더 너그러으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덕분에 자원봉사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상식적이지도 않고 아이들 관리도 않는 엄마는 전시실에서 시끄러울까봐, 또 애들에게 교육적이지도 못할까봐 억울한 면도 있지만 관람을 중단하고 아이들에게 훈계만하고 돌아갑니다. 어찌되었든 아이들에게라도 논리적으로 좋은 결과가 되길 바라지만 상한 감정은 어쩔수 없네요. 같은전시실에서 관람했던 지인은 제가 자원봉사자님 께 ..이런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던데요.. 왜 제가 타인에게 방해가되는 관람자인지.. 미술관과 관람자에게 도움이되는 자원봉사자 이셨으면 합니다. 통제하고 뭔가를 지적하며 권한을 즐기지는 않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