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에 활짝 핀 코스모스 구경하세요 ;-)
관리자 | 2012-09-28 | 조회 2470
가을을 가장 손꼽아 기다렸던 꽃은 무엇일까요?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애닳게 가을을 기다렸다는 듯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시끄러울 정도로
서로 다투며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답니다.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보고, 듣고, 체험하는 오감 만족 미술관으로 만들어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최대한 행복감을 안겨준다는 모토 아래, 2010년 여름 도립미술관 앞 공터 1,000여㎡에 2만여 주의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정원을 조성하였었지요.
빼곡히 심어진 코스모스가 가을을 한 가득 품은 채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미술관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코스모스를 화폭에 담아보거나 사진 찍기에 한창이랍니다.
미술관 직원들이 이 계절을 위하여 한땀 한땀 심은 정성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지요.
또한, 코스모스 정원과 함께 점점 붉게 물들어 가는 나무와 떨어지는 낙엽들이 미술관에 가을 색을 입히고 있습니다. 이런 편안한 분위기에 가족단위 여행객과 연인들이 찾아와 가을을 즐기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지금 도립미술관에서 연출되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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