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2011 전주사습놀이
   ▣ 일  시 : 2011년 6월 11일(토) ~ 6월 13일(월)
   ▣ 장  소 : 전주 한옥마을 일원
   ▣ 슬로건 : 대한민국 국악의 수도, 전주!
   ▣ 주  제 : 시대를 놀다
   ▣ 주최/주관 : 전주시, 전주MBC, 대사습놀이보존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MBC

○ ‘2011 전주대사습놀이(주최/주관: 전주시․전주MBC․대사습놀이보존회)’가 ‘대한민국 국악의 수도, 전주!’라는 슬로건과 ‘시대를 놀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1(토)부터 13일(월)까지 3일간 전주 경기전(慶基殿) 일대를 비롯한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 올해 행사는 수십 년 만에 실내체육관을 벗어나 야외인 한옥마을에서 펼쳐져 눈길을 끈다. 행사 운영 역시 기존의 경연 중심에 더하여 ‘기획초청 - 시절을 놀다’, ‘거리공연 - 변죽을 울리다’ 등 다양한 국악공연,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쳐 시민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로의 새로운 진화를 꾀한다.
○ 한옥마을로 자리를 옮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예선은 12일(일) 낮 시간동안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 곳곳에서 부문별로 열린다. 13일(월)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본선대회는 <경기전 대숲무대>에서 진행되며 MBC를 통해 경연 전 과정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국악 최고의 명인, 명창 자리를 두고 펼쳐질 아름다운 봄날의 명연(名演)이 천년고도 전주 한옥마을의 전경과 어우러져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연과 함께 한옥마을에서 열리게 될 국악공연들은 대중적인 색채를 가미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디 판소리 콘서트’, ‘크로스오버콘서트-꽃별&카이’, 밤샘콘서트 - 국악! 밤을 날다‘ 등으로 진행되는 《기획초청 - 시절을 놀다》섹션은 ‘시대와 소통하는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거리광대’, ‘막걸리 소리판’ 등이 마련된《거리공연 - 변죽을 울리다》섹션은 ‘일상 속의 국악, 생활 속의 전통 재현’에 초점을 두고 한옥마을 은행로 주변에서 시민들과 신명나는 소리 한 마당을 펼친다.
○ 주최 측은 대사습놀이의 새로운 시도가 전주를 대한민국의 국악 수도로 도약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시대를 놀다’라는 올해의 주제처럼 시대와 함께 살아 숨쉬는 국악을 위해 노력하는 국악인들의 모습이 시민들에게 생생히 보여지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 문의 : 전야제 및 경연프로그램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063-252-6792)
         기획초청 및 변죽프로그램 (전주MBC 전주대사습놀이기획팀 063-220-8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