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만화가다 - 지역에서 만화가로 살아남는 법
(사)문화연구창 인문예창 기획강좌 다섯 번째 시간 만화읽기

지역문화를 통해 읽는 인문학과 문화예술의 만남, 그 다섯 번째 시간 ‘만화읽기’.
(사)문화연구창(대표 유대수)은 7월 5일 저녁 7시 문화예술아카데미 인문예창 ‘기획강좌 - 여덟가지 열쇠말로 찬찬히 문화읽기’ 다섯번째 강좌 ‘만화 읽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좌의 여덟가지 열쇠말은 지역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이어주는 키워드로 전라도말글, 지역현대사, 영화, 인형극, 만화, 국악, 소셜미디어, 시(詩)이다.
7월 5일(화)은 ‘만화 읽기’라는 주제로 만화가 나병재의 강좌가 이뤄진다.
만화가 나병재는 대학졸업 이후 전주에서 꾸준하게 만화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만화 연재와 공모전 수상을 통해 지역 만화가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강좌의 주요내용은 만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적인 만화의 개요부터 멀티미디어․소셜 네트워크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변화하고 있는 만화의 무한가능성을 알아본다. 그리고 만화가가 되기 위해 살아온 날들, 지역에서 만화가로 살아남는 법, 한번쯤은 궁금한 만화가의 수입에 대한 것까지 만화가의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강좌는 7월 12일 국악밴드 읽기(이창선, 이창선과 대금스타일 대표), 7월 19일 소셜미디어 읽기(성재민, 선샤인뉴스 편집장), 7월 26일 시시(詩詩)한 마당놀이(박남준, 시인)로 이어진다.
일시 :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 문화공간 자만재(전주 한옥마을 내), 수강료 : 4만원(개별강좌 수강시 5천원), 문의 063-227-1288

강연자 소개 : 나병재
만화가 나병재는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업했다. 재학시절부터 만화가를 꿈을 키워가며 만화작업을 준비해오다가 2001년 서울문화사 영점프 신인만화공모전 신인상 수상 이후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주요 연재 작품은 '러브스터디'(경향신문), '나두야간다'(스포츠칸), '카툰'(코믹뱅), 씨네21발행의 팝툰이란 만화잡지에 2회 연재 후 해고 당함, 막걸리 만화 '막믈리에' 등이 있다. 단행본으로는 '굳세월아 군바리', 어린이 학습만화 '금연특공대', '금주특공대'가 있다. 수상작품은 2001년 서울문화사 영점프 신인만화공모전 신인상, 2007년 부천만화정보센터 스토리 공모전 우수상, 2008년 동아L.G.국제 카툰 공모전 대상이 있다. 현재 전주에서 꾸준히 만화작업을 하면서 해병대 사령부 홍보만화를 제작 중에 있다.

□ 강좌별 주제
     5. 7. 05(화) : 만화 읽기 (나병재, 만화가)
   6. 7. 12(화) : 국악밴드 읽기 (이창선, 이창선과 대금스타일 대표)
   7. 7. 19(화) : 소셜미디어 읽기 (성재민, 선샤인뉴스 편집장)
   8. 7. 26(화) : 시시(詩詩)한 마당놀이(박남준, 시인)
        
   ※ 수강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
   063-227-1288 / mimi1001@hanmail.net, 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