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님, 안녕하세요.

문의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말씀주신 행사의 홍보가 미흡했던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8월 3일 행사는 1부 "아티스트 토크"와 2부 "예술인 교류 잡담회"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토크"의 경우에는 당일 미술관에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개방하여 진행되었고,

2부 행사는 초청장을 수령한 도내외 예술인 및 전시 관계자에 한하여 입장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1부 행사 관련 홍보는 전시 리플릿에 명시하여 미술관 곳곳에서 배포하였으나,

말씀주신대로 창구가 다양하지 않아 많은 분들께 닿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부 "아티스트 토크"는 외부에 개방하여 진행하였으나,

행사 장소인 웰컴라운지의 수용 인원을 고려하여 야외 스피커를 설치하고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장치를 마련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2부 초청 인원 중 참석이 확정된 수치만으로 이미 현장 내 인원 수용 범위를 초과하여

추가적인 홍보를 진행하지 않고 당일 방문 관람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도록 1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의 홍보가 미흡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티스트 토크는 전북도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녹화된 기록 영상을 보실 수 있도록 추후 게재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