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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전북도립미술관 본관 전시안내] 바람이 깨운 풍경 展
관리자 | 2018-12-17 | 조회 656
전시기간
2018-12-18 ~ 2019-03-10
전시장소
전북도립미술관 본관 1·2·4·5 전시실 
전시분야
회화, 조각 
작품수
72점 
참가작가
강신동 강영봉 권병별 권영술 김동헌 김두성 김성민 김승호 김영창 김용봉 김용석 김종현 김춘식 김학곤 김현철 나상목 류재현 문재성 문호창 박민평 박시완 박운섭 박종수 방의걸 배형식 서완호 서일석 송성용 송수남 송필용 오무균 육근병 이건용 이경섭 이광열 이길명 이성재 이숙희 이용우 이용휘 이응노 이종만 이주리 이중희 이홍규 임섭수 임신 장문갑 장지성 전병하 조래장 조병철 조윤출 조헌 진환 채용신 채우승 천칠봉 최만식 추광신 하반영 하상용 하수경 한소희 한애규 홍순무 
주최/후원
전북도립미술관 
문의처
290-6888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전

바람이 깨운 풍경

 

200410월 개관 이후, 전북도립미술관은 1,661점의 소장품을 수집했다. 미술관 학예팀의 자료조사, 외부 전문가 추천, 공모 등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면서 엄격한 심의 과정을 거쳐 구매하거나 기증을 받았다.

 

바람이 깨운 풍경 전북미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도도한 힘과 방향을 바람에 비유했고, 들꽃처럼 시들지 않는 정신으로 이 땅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엄선했다. 관조적인 미감으로 아름다운 전북의 풍경과 사람의 숨결을 녹여낸 작품들이다.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서 구름에 달 가듯이 바람 속에 선 사람과 풍경. 서정적 미감을 발현하는 작품 속에서 전북미술의 은근한 힘을 나누고자 한다. 치열하게 달려야만 하는 과도한 경쟁 사회 속에서 잠시라도 뛰는 것을 멈추고, 느린 호흡으로 거닐면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기대한다.

 

전북도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