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시기를 높친 성인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로 미술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그리기에 대한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으로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또 다른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평균연령 60세인 고령의 학생들이지만 힘든 학교 생활에서도 자발적, 자치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작품 속에서는 그림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서는 학생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이해하기 쉽게 수채화, 유화로 표현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