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 앵포르멜, 팝 아트, 모노크롬, 극사실주의, 퍼포먼스 아트, 미디어 아트 등 현대미술의 7개 키워드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 현대미술에 대한관심도를 높이고 사전(辭典)을 보면서 개념을 정리하는 것처럼, 작품과 함께 현대미술 개념을 쉽게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교육목적 전시이다.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모노크롬의 이우환, 퍼포먼스의 이건용·이강소 등 기념비적인 미술가의 작품을 60여 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