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연남 개인展)

전시기간

2017-04-26 ~ 2017-05-01

전시장소

가나인사아트센터 제6전시장(서울) 전북도립미술관서울관

전시내용

작가는 “여행에서 만난 풍경”이라는 주제로 여행을 통해 만난 자연의 모습을 작가만의 시대정신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도시의 빌딩숲이 아닌 자연의 울창한 숲을 그리며 햇빛과 바람, 바위, 나무, 구름이 있는 전형적인 산의 풍경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을 직접 탐방 여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가만의 색을 담아 재구성한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쌓여진 넝쿨나무가 마치 살아있는 혈관처럼 보이기도 한다. 작가는 이렇듯 숨 쉬는 생명력을 담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주사기라는 작업 도구를 통해 보여준다. 흔적을 남겨 마치 세월의 나이테처럼 생명의 에너지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