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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전북도립미술관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전시안내] 미술, 지평선을 거닐다
관리자 | 2016-05-13 | 조회 1705

전시안내입니다.


<미술, 지평선을 거닐다>


전시기간

2016. 5. 17 ~ 2016. 6. 17

전시장소

전북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42 벽천미술관



전시소개
   

모시는 글

     

                    장석원(전북도립미술관장)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비경을 가진 터전. 농경문화의 명성을 간직한 유적인 벽골제는 물을 저장해 두었다가 부족할 때 사용하는 세계 최고의 수리시설입니다. 너른 들을 품고 있는 김제의 풍요로움은 맛과 흥, 멋으로 이어져 그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술, 지평선을 거닐다." 전에서는 故이춘기 화백의 미니멀한 추상, 원로작가 한봉림의 실험적인 현대 도예, 원로작가 이용휘의 호반에 비친 '산그림자1', 안시성 작가의 옹기로 만든 '달항아리'등 창의적인 작품 12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하여 도내 시,군 전시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도립미술관의 미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입니다.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에서 도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쁩니다. 미술 속에서 풍요와 자유를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