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痕은 원광대학교 서예과 광주·전남·전북 출신 작가들의 필묵그룹이다. 이번 전시는 '마음속의 흩뿌린 애기 싣고'.라는 주제로 이상적 작가를 꿈꾸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고민과 성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문, 한글, 문인화, 현대서예 전각 등 다양한 재료들로 대중과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젊은 서예가들의 새로운 감각과 서예전시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