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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기질 보도내용 답변
도립미술관 | 2008-07-25 | 조회 3801
  최근 도내 일간지에 게재된 공공시설 실내공기질 ‘주의’ 에 대하여 전북도립미술관의 공기에 기준치 이상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었다는 보도에 대한 답변 자료입니다

○ 도립미술관은 2004년 준공되어 2005년부터 년1회의 공기질측정을 실시하여 최상의 공기질 관리에 노력하여 왔습니다. 포름알데히드의 측정은 ‘05년 44.9㎍/㎥, ’06년 39.55㎍/㎥, ‘07년 23.3㎍/㎥로 유지기준에 적합한 측정값으로 쾌적한 분위기에서 관람 할 수 있도록 유지하였습니다.

○ 다만,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다중이용시설 오염도 검사계획에 의거 2008. 6. 4 실시한 공기질 측정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 이상인 140㎍/㎥가 검출되었습니다.

○ 이는 당시 전시중이었던 그림책 그림전의 작품설치시 적은 예산으로 많은 작품을 도민에게 선보이고자 친환경제품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일반 액자를 구입하여 작품을 설치 상기 오염물질이 배출되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최종 판단, 도민들에게 불신을 초래한데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도립미술관에서는 실내공기질 기준치 초과 통보 즉시 공기질을 개선하고자 배출 오염원으로 추정되는 전시액자의 사용금지 및 24시간 공기조화기를 가동하여 실내공기질을 향상하였습니다.

○ 또한 2008. 7. 21일 실내공기질 측정(주-서해환경연구소)을 실시한 결과 관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100㎍/㎥ 보다 적은 80~90㎍/㎥이 측정되어 도민이 안심하고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 앞으로도 미술관에서는 전시작품 설치시 실내공기질을 오염시킬 수 있는 오염원을 제거 또는 배출될 수 없도록 스프레이 도포 등의 방법으로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로 이번과 같은 오염물질의 기준치 초과라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도민들에게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