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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전북 도립미술관 10월 14일 개관
도립미술관 | 2004-12-27 | 조회 5140
● 담 당 자 : 한재만 (☎063-222-0097)
● 작성부서 : 전북도립미술관


- 모악산 아래 2,088평의 지하1층 지상2층규모 -

○ 전라북도는 완주군 구이면 자락에 신축한
   도립미술관을 10월 14일에 개관한다.

○ 도립미술관은 1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1년
   12월 착공하여 2년 5개월만인 금년 5월 25일
   완공, 총 시설면적 2,088평의 공간에 전시실
   5개와 자료열람실, 아트샵, 카페테리아,
   어린이실기실, 강의실, 강당, 야외공연장,
   분수대,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 현대미술의 전 장르를 수용하는 종합적인 미술
   관으로 도민의 문화예술 휴식공간으로 그리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명실상부한 미술
   문화의 산실로써 그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할 것이다.

○ 개관 행사는 도내 예술계 인사 등 3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검소하면서도 내실 있는 방향
   으로 추진되며, 개관기념식, 제막식, 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 개관 기념전으로 제1,2 전시실에서는
   전북미술의 조명- 1부『원로작가 초대전』이,
   제3,4,5 전시실과 복도, 발코니, 외부공간에서는
  『엄뫼·모악전』이 2004.11.14 ~ 11.11까지
   계속 된다.

○ 전북미술의 조명-1부『원로작가 초대전』은
   전북지역 미술계를 이끌어온 원로작가들의
   대표작품 70 여점을 전시하며,
   전북 미술사 정립을 위한 계기 모색과 훌륭한
   작품감상의 장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고, 이어서
   11월 중순부터 2부전으로 작고작가, 중견·신예
   작가의 대표작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 『엄뫼.모악전』은 모악산 기슭에 터를 잡으며
   모악의 의미와 도립미술관의 입지적 여건을
   알림과 동시에 산을, 어머니 산을, 제대로 다시
   보고, 뉘우치고, 한을 풀어주고, 상생을 다짐하
   며 모악산에 위치한 도립미술관이 전북미술 문화
   의 중심에 있음을 새로이 인식시키고 전북미술의
   정체성을 발견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엄뫼"를 주제로 평면, 입체 설치작품 80
   여점을 역량있는 각지역의 증진 및 신진작가들을
   고루 참여시켜 전시를 통하여 심오한 내용을
   쉽게 전해 보통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 도립미술관의 입지적 여건을 살펴보면, 경관이
   빼어난 모악산 도립공원과 구이저수지가 한눈에
   펼쳐져 있고 모악산을 찾는 관광객과 가족단위
   관람객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햐유 할 수 있
   는 생활문화 여가 공간으로 손색이 없어 많은
   관객이 동참할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