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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김혜자씨 전북도립미술관 방문
도립미술관 | 2006-05-12 | 조회 6883


“중견 탤런트 김혜자씨 전북도립미술관 방문”

  근간에 국제 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의 친선대사로서 전쟁, 기근, 전염병의 심각한 피해지역인 아프리카, 파키스탄 등지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쳐온 중견 탤런트 김혜자씨가 구호활동 차 아프리카 케냐로 출국하기 하루 전인 5월 13일 토요일 전북도립미술관을 방문한다.

  이는 5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개막행사는 5월 10일에 있었음)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다큐멘터리 사진전 세바스티앙 살가도의 <절망에서 희망으로>展과 김중만, 성남훈의 <슬픈 눈 맑은 영혼, 내일을 열다> 展의 전시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일정상의 무리함을 무릅쓰고 전북 도민과의 만남을 위해 서울로부터 3시간여를 달려와 전북도립미술관을 방문하는 것이다.

  평상시에도 소외되고 불우한 이들에게 유달리 관심과 애정이 많았던 김혜자씨는 최근 수년동안 월드비전의 친선대사로서 전 세계의 오지, 분쟁지역, 재난지역을 누비며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쳤고, 역경에 처한 많은 어린이들과 개인적인 결연을 맺었으며 이러한 역정을『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책으로 엮어내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5월 13일(토) 12시30분경 전북도립미술관에 도착 예정인 김혜자씨는 도립미술관의 다큐멘터리 사진전의 관람을 위해 내방하는 도민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월드비전의 친선대사로서 월드비전의 사업을 홍보하고 결연사업의 중요성에 관하여 감성어린 권고를 하게 된다. 또한, 저서『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구입하는 이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혜자씨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궁>을 포함하여 <전원일기>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자연스럽고도 빼어난 연기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아왔다. 평소 김혜자씨를 아끼고 그 활동에 공감했던 많은 도민들이 이번 기회에 도립미술관을 방문하여 전시도 관람하고 김혜자씨와 대화와 만남의 기회를 만들며 월드비전 사업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