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 최효준)은 2006. 4. 27(목) 재경 미술인사 30여명을 초청하여 현재 진행중에 있는 「게오르그 바젤리츠 판화전」과 「독일현대미술의 단면전」을 관람하고, 전주 한옥마을, 금산사 등을 관광하였다.

  이번 초청행사는 이 지역은 물론, 서울 등 전국 미술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전시에 대한 재경 미술인사들의 대단한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한국화과 학생들의 스케치 여행 탐방, 원광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전학생의 관람등으로 미술계의 뜨거운 반응을 짐작할 수 있었으며,

중앙집중형 일변도인 현실에서 지역 미술관으로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끄는 전시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크다 할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이번 전시는 9천여명이 다녀갔으며, 4월 30일 전시 종료시까지 만천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