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술관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1980년대와 한국미술>전은 1980년대 수묵화 운동 작가들과 형상미술운동의 작가들을

함께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80년대의 시대상을 나타내는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과정에서 불쾌함을

느끼셨다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미술관은 앞으로도 관람객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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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은 어떤 특정세대 에서만 관람하는게 아니라

남녀노소 찾아가서 보고 느끼고 즐겁게 관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작품들은 참 색다르면 독특한 그림들이 많아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적으로 적나라한 작품이 몇점 있더군요..

괴물(짐승)? 과 같은 형체와

여자의 성행위장면을 묘사한 작품을 걸어놓아서

어린 아이들하고 구경하는데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까?

그런 그림들은 제발 내려 놓아주세요.

맘편히 온 가족이 즐겁게

좋은상상할수 있는 그림으로 대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