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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동양화가,정창모화백,소원이?...고향에서(전주)전시회,하고싶어요!...
오태규 | 2013-08-12 | 조회 2157

세계적동양화가..남북분단의..비극의 운명을타고난..전주출신화가,정창모..

 

평생소원이?..고향(전주)에서...전시회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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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모..동양화가...고향에서(전주에서), 전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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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박사 13.08.06 00:41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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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모...동양화가...고향에서(전주에서)...전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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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화가 정창모 "고향에서 전시회 하고 싶어요"

연합뉴스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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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9.17 1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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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전주에서 개인 전시회를 하고 싶습니다"

당대 북한 최고의 화가로 꼽히는 정창모 화백(76)은 16일 '조선당대저명화가초청전'이 열리고 있는 베이징(北京)의 옌황(炎黃)예술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은 소망을 밝혔다.

6.25때 월북한 후 북한 최고의 화가로 자리잡은 정창모 화백은 아직 한국을 가 본적이 없다고 말하고 고향 전주에는 이제 부모, 형제 등 직계가족은 아무도 생존해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고향에 가보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전주 북중을 졸업했다는 정 화백은 전주에는 친구와 친지들이 여전히 많이 있으며 전주에서 전시회를 하면 이들을 만나볼 수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정동영 의원은 같은 고향에다 학교 후배이며 집안으로도 자신이 할아버지뻘이 된다고 소개하고 정 의원이 통일부 장관시절 방북했을 때 평양에서 만나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중화민족단결진보협회 이성일(李成日) 부회장은 북한 미술가동맹위원회(미술협회)와 협의해 서울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며 가능하면 정창모 화백 등 북한 최고 수준의 화가들도 서울 전시회가 성사되면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북한 미술 전시회에는 정창모 화백 이외에 김성민 미술가동맹위원장, 선우영 화백 등 인민예술가 8명과 공훈예술가 두 명 등 북한 최고 수준급 화가 10명이 참가했다.

북한의 미술품 해외전시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회에는 '묘향산 비선 폭포'(정창모), '환희'(김성민), '칠보산 바위'(선우영), '봇나무'(리경남) 등 북한 최고 수준의 그림 300점이 출품됐다.

주최 측은 베이징 전시회에 이어 오는 12월 선전(深천<土+川>)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