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님! 오늘 아침 방송 잘봤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전북 도립 미술관이 지역사회에 녹아 들고 있고, 관장님 또한 미술관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시는거 같아서 믿음이 갔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런데, 도립미술관 바로 앞에 호텔건립 계획이 있는거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 바로 앞에다가 짓는답니다. 완주군에서요.

토요일 일요일이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미술관앞 놀이터에 오는지 관장님도 알고 계시죠?  사람들이 쉴곳이 없어서 도로에 자리깔고 쉬는것을 본적도 있으실 겁니다.

호텔보다는 놀이터를 조금더 늘려 주시면 어떨까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악산 자연을 느끼며 그림도 그릴수 있는, 쉴수있는 공간을 조금 더 늘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