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전화할 때는 방문 가능하다고 해놓고 갑자기 휴관합니까?
3학년 부장 | 2008-10-16 | 조회 1874
팝업창으로 했는데... 라고 하셨죠?
공지사항에도 게시판에도 없던데,
휴관을 팝업창에 달랑 안내해놓고 했다는 것이
민원인 잘못인 것 처럼 여겨지는 군요.
저는 전화로도 일정을 확인하였습니다.
보통 종이박물관이나 전주박물관 등 여느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예약 신청을 합니다. 가능한지 안 한지, 혼잡여부 등도 파악하고 할겸
어느 학교에서 방문한지 단체는 확인하는 것 같더군요.
그게 올바른 시스템이 아닙니까?
그래서 도립미술관에 전화해서 예약 신청을 하려고
대표 전화(222-0097)로 전화했더니,
안내하시는 여자 분이 10월 9일에 그냥 오시면 된다고..
예약 같은 거 필요없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전화를 안하고 그냥 왔다면
정말 계획성이 없어서 아이들을 헛걸음 시킨 것이겠지만
그렇게 현장체험을 준비하는 교사는 없습니다.
전화 연락까지 하고, 홈페이지 방문도 해서 공지사항이랑 게시판도 확인했는데..
차마 팝업은 확인을 못 했군요. 팝업차단을 해놓은 제 잘못이네요...
정말 대처하는 태도도 황당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시는 게 좋으실지 미술관 내에서 대책을 마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계속 팝업 하나만 달랑 띄우고, 언제든지 임시 휴관을 하실 예정이신지요?
그리고 도립미술관에서 한 해의 계획도 없이 그런 식으로 진행합니까?
무슨 전시인지는 안 나오더라도 언제언제 전시가 바뀔 것인지
일정에 대한 계획은 있을 것이 아닙니까?
학교는 1년의 수업일, 행사일이나 현장체험학습일정 및 계획 등을 미리 세워놓고,
현장체험학습은 3~4주 전에 세부 계획을 짜서 예약과 사전답사까지 마칩니다.
본교 역시 계획을 세워서 미리 가능여부 확인 전화를 하고,
이후 식사는 어디서 할 것인지 등 확인하려고 직접 가서 사전답사까지 마쳤구요.
저는 이런 근본적인 내용에 대한 반성이나 대책이 없이
4~5일간의 임시휴관은 원래 전시일정 바뀔 때마다 것이고, 그걸 모른 민원인이 잘 못된 거다.
몇 주 전에 전화로 문의했어도 일정은 임시로 변경될 수 있는 거다. 팝업창을 띄워놨는데 왜 못 보았냐라는 식은 전라북도 미술관의 얼굴과 같은 도립미술관이라는 공공기관에서 취할 태도는 정말 아니라는 겁니다.
향후 운영 개선에 대한 내용이나 답변이 없으시면, 도청에 정식 민원 제기하겠습니다.
>우선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갖기 위해
>미술관으로 소풍을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마음으로 전라북도립미술관을 찾아주셨는데
>언짢은 기억을 갖게 해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저희 전라북도립미술관은
>다음전시 준비를 위하여 항상
>5-6일간의 준비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선생님께서 전라북도립미술관을 찾은 시기가
>공교롭게도 이 준비시기와 겹치게 되어
>즐거운 기억으로 추억이 있는 소풍이 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
>준비기간임을 알려드리기 위하여
>미술관홈페이지에 팝업 창을 띄워 홍보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못 보신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 팝업 차단 기능 설정 유무 확인)
공지사항에도 게시판에도 없던데,
휴관을 팝업창에 달랑 안내해놓고 했다는 것이
민원인 잘못인 것 처럼 여겨지는 군요.
저는 전화로도 일정을 확인하였습니다.
보통 종이박물관이나 전주박물관 등 여느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예약 신청을 합니다. 가능한지 안 한지, 혼잡여부 등도 파악하고 할겸
어느 학교에서 방문한지 단체는 확인하는 것 같더군요.
그게 올바른 시스템이 아닙니까?
그래서 도립미술관에 전화해서 예약 신청을 하려고
대표 전화(222-0097)로 전화했더니,
안내하시는 여자 분이 10월 9일에 그냥 오시면 된다고..
예약 같은 거 필요없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전화를 안하고 그냥 왔다면
정말 계획성이 없어서 아이들을 헛걸음 시킨 것이겠지만
그렇게 현장체험을 준비하는 교사는 없습니다.
전화 연락까지 하고, 홈페이지 방문도 해서 공지사항이랑 게시판도 확인했는데..
차마 팝업은 확인을 못 했군요. 팝업차단을 해놓은 제 잘못이네요...
정말 대처하는 태도도 황당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시는 게 좋으실지 미술관 내에서 대책을 마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계속 팝업 하나만 달랑 띄우고, 언제든지 임시 휴관을 하실 예정이신지요?
그리고 도립미술관에서 한 해의 계획도 없이 그런 식으로 진행합니까?
무슨 전시인지는 안 나오더라도 언제언제 전시가 바뀔 것인지
일정에 대한 계획은 있을 것이 아닙니까?
학교는 1년의 수업일, 행사일이나 현장체험학습일정 및 계획 등을 미리 세워놓고,
현장체험학습은 3~4주 전에 세부 계획을 짜서 예약과 사전답사까지 마칩니다.
본교 역시 계획을 세워서 미리 가능여부 확인 전화를 하고,
이후 식사는 어디서 할 것인지 등 확인하려고 직접 가서 사전답사까지 마쳤구요.
저는 이런 근본적인 내용에 대한 반성이나 대책이 없이
4~5일간의 임시휴관은 원래 전시일정 바뀔 때마다 것이고, 그걸 모른 민원인이 잘 못된 거다.
몇 주 전에 전화로 문의했어도 일정은 임시로 변경될 수 있는 거다. 팝업창을 띄워놨는데 왜 못 보았냐라는 식은 전라북도 미술관의 얼굴과 같은 도립미술관이라는 공공기관에서 취할 태도는 정말 아니라는 겁니다.
향후 운영 개선에 대한 내용이나 답변이 없으시면, 도청에 정식 민원 제기하겠습니다.
>우선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갖기 위해
>미술관으로 소풍을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마음으로 전라북도립미술관을 찾아주셨는데
>언짢은 기억을 갖게 해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저희 전라북도립미술관은
>다음전시 준비를 위하여 항상
>5-6일간의 준비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선생님께서 전라북도립미술관을 찾은 시기가
>공교롭게도 이 준비시기와 겹치게 되어
>즐거운 기억으로 추억이 있는 소풍이 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
>준비기간임을 알려드리기 위하여
>미술관홈페이지에 팝업 창을 띄워 홍보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못 보신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 팝업 차단 기능 설정 유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