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생님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현장체험을 실시하려면 적어도 몇 개월 전 계획을 수립하고,
장소를 물색하고,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그렇게 해서 이곳 전북도립미술관을  방문 하셨는데....
모든것이 엉망이 되어버렸고 선생님 또한 당황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먼저 직원들에 대한 전시일정을 숙지시키겠습니다.
둘째 임시휴관일 홍보에 노력하겠습니다.
     (팝업창, 공지사항 등에 적어도 한달전에 공지하겠습니다.)
셋째 연중 전시계획을 자유롭게 열람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지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렬의 사항을 수행하여 선생님과 같이 일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저희 미술관 직원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이번 일은 정말 죄송합니다. 또한 학창시절의 즐거운 기억으로 추억에 있는 소풍이 되지 못한 점 학생들에게도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