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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9월부터 시행하는 일반인 사진강좌 건
임진 | 2007-08-23 | 조회 2530
사진을 좋아하는 일반인 입니다.

도립미술관에서 9월에 시행하는 일반인 사진강좌에 관한 의견을 보내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요즘의 관심도는 디지털 카메라 , DSLR , 사진등에 많은 일반인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또한 , 사진동호회 활동을 진행하는 매니저 입장에서 ,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 일정을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하지만 ,

일정이 사믓 , 정말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 사진을 배워보고자 하는분들에게는
너무나 일정이 맞지 않는 편성표라 생각합니다.

평일 수요일 오후에 , 2시부터 5시까지의 일정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도립 미 술관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수 있을만큼의 교통이 편하게 되어있는지요 ?
누구를 위한 교육 인지요 ? 일반시민들에게 미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사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일정표를 확인하여보니 , 시간이 상당히 많이 남는분들을 위한 일정표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 정해진 시간내에 사용해야하는 예산편성에서 , 얼른 사용해야 하는 부분의 비용지출
때문인지요 ?

시민을 위한 교육편성을 하시고 , 정작 시민을 위하지 못한 일정과 시간의 편성이라면
당연히 참여자가 많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여가자 많든 적든 , 강의만 진행하고 끝나서
별 문제가 없다면 어떻게든 진행하여도 미슬관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정해진 업무를 진행하였기에 문제는 없겠지요.

다만 , 그러한 수동적 업무진행으로 인하여 정작 혜택을 받아야하는 시민들에게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미 정해진 계획이니 , 수정은 불가능 하리라 생각합니다만 ,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사진에 대한 관심이 특히 많이 집중되어 있는 이러한 시점에서
이번 건과같은 편성은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 좋지 않은 평판이 생길것이라 판단합니다.
참고하여 주시구요..

내부적인 상황이 분명히 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네이버 전주카메라동호회 매니저 임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