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은 놀이터???
무슨.. 미술관은... 사우나 입니다.
땀이 삐질삐질 쭈욱~~ 잘도 나던데요...
실내온도가 외부 온도보다 더 높은데 어찌 애들하고 놀고 관람을 하라는건지..
관리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홍보는 많이해서 사람들은 많이 왔더군요..
처음 주차 할때부터 차들이 엉켜있어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30분 넘게 길에
서있고 주차할 곳도 없어 돌게 만들고...
주차 안내하는 사람은 한명도 보이지 않더군요.
그러고서 무슨 도립 미술관입니까?
그러고서 미술관에는 들어가니 어찌나 덥던지..
무슨 사우나도 아니고.. 애들하고 같이 놀다가 탈진해서 쓰러지것더군요....
그렇다고 정수기 한대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은 왜케 인상을 쓰고 있는겁니까?
아마도 직원들도 더워서 짜증이 났겠죠?

먼저 준비된 상황에서 시민을 맞이하는 자세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무조건 오게 하고서 하나씩 고쳐나가겠다라는건 변명밖에 되지 못합니다.